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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의 일상/일상

구글 애드센스 두 번째 승인요쳥 결과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바쁜 일상 속 토스트&우유 한 잔이 되어주고 싶은 Real.욱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다가 점점 다시 따뜻해 진다고 하는데 온도차 때문에 감기 안 걸리게 조심하세요~!! 요즘은 아픈 것 하나 하나가 치명타입니다. ㅠㅠ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지도 벌써 한 달이 넘었는데요.!!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구글 애드센스'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어떤 내용이 있는지 구경하러 가시죠~!!


부업.투집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어떤 것을 먼저 시작하는 게 좋을까 고민하다가 블로그를 먼저 시작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구글 애드센스를 통해 광고를 달고 그걸로 인해서 일정 수익을 벌 수 있는 구도인데요.

부잡,투잡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밑에 링크 남겨 놓을테니 먼저 보고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0/04/21 - [자취생의 일상/일상] - 부업 투잡 부자가 될 수 있는 첫걸음이지 않을까요

하지만...!! 애드센스 광고 승인을 받기가 정말 힘들고, 오래 걸려서 애드고시라고 말 할 정도로 승인이 나기 힘든데요.

처음부터 쉽지 않았던 티스토리 블로그를 이제는 어느정도 스킨을 꾸미고, 썸네일도 만들면서 성장을 하고 있지만, 애드센스 승인을 받지 못한다면 그건 모두에게 보여줄 수 있는 일기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자신의 일상을 기록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목적 자체가 투잡으로 생각을 했기 때문에 마음이 좀 아프네요..



블로그를 시작하고, 욕심이 과해서 4일정도 포스팅을 하고, 구글 애널리틱스,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구글 애드센스, 등 할 수 있는 메타태그는 다 했었던 것 같습니다. ㅋㅋㅋ 차근차근 하나씩 했어야 했나 싶기도 하네요.. 그렇게 포스팅 4일차만에 애드센스 승인을 하고, 정확히 2주가 지난 뒤 '구글 애드센스'에서 답장이 왔었습니다.

기다리는 기간이 너무 힘들었고,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무한 검토에 빠지는건가 걱정을 하면서 매일이메일만 들락날락 했던 것 같아요. 아무튼 설레는 마음으로 메일을 확인 하였지만


결과는 제가 생각했던 것과는 달랐습니다. 애드고시를 떨어져 보신 분들은 이게 어떤 의미인지 아시겠죠..?? ㅎㅎ

 애드센스 승인을 받으신 분들만 볼 수 있다는 흑인의 여성분이 나오지 않고, 텍스트 형식의 글과 내 계정으로 가라는 글만 있네요.. 그렇게 내 계정으로 들어가보니

당연하게도 컨텐츠 없음으로 첫 애드고시에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성급하게 승인요청부터 한 제 잘못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컨텐츠도 제대로 잡혀있지 않고, 포스팅 글도 그 당시 10개가 조금 넘었던 걸로 기억나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일주일 정도 더 포스팅을 하고, 맛집에 대한 글을 많이 쓰도록 하자."라고 생각하며 2차 애드고시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때문에 구글도 일하는 직원분들이 많이 없다고 해서 검토 자체가 안된다고 하는 분들도 계셔서 아예 마음을 내려놓고 포스팅을 했습니다.


일주일이 지난 뒤 다시 한 번 승인요청을 했고, 일주일 정도 지난 어제 또 다시 답변이 왔습니다!

이번에는 글자가 하 나만 와서 기대를 했었는데 확인하기 전부터 이미 직감을 해버렸지 뭐에요.. ㅎㅎ 수정사항이 있다고 하네요..

이번에도 역시 똑같은 내용의 컨텐츠 없음이라고 왔네요. 제 나름대로 포스팅도 1일1포 꾸준히 하려고 하고, 글 수도 많게 작성해서 퀄리티 있는 포스팅을 쓰려고 노력했지만, 결국 2차 애드고시도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씁쓸한 마음이 상당한데, 어쩔 수 있습니까. ㅎㅎ 피할 수 없으면 즐겨야죠~!! 그래도 티스토리 블로그로 인해서 필력도 전보다는 많이 괜찮아진 것 같고, 다른 사람들과 수준 있는 대화를 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얻은 것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애드센스 광고를 넣으면 더 재밌고, 신나게  포스팅을 하겠지만, 열심히 작성을 하는 마음은 똑같으니 다를게 없다고 생각해요. 시작한지 얼마 안되신 블로거분들 혹은 저와 같이 애드센스 승인을 받지 못 하신 블로거분들도 힘을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승인을 받으신 분들도 당연히 멋지시고, 화이팅입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꾸준하게 2-3달을 열심히 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따라오지 않을까 그런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하고, 모르는 게 너무 많지만 블로그 공부를 처음 시작했을 때의 저의 모습과 현재 저의 모습을 비교 했을 때 많은 성장을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승인 못 받아서 이 곳에서 한풀이를 하는 것 같아 보이긴 한데 (조금 그래요 ㅋㅋㅋ) 어떻게 보면 여기는 제 공간이니까 조금은 투정부려도 된다고 생각하네요. 제 글이 도움이 되셨거나, 궁금한게 있으신 분들은 공감과 댓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