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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정보

망포역 맛집 주말에는 애슐리퀸즈 4월 가격과 메뉴 공개

망포역 맛집 주말에는 애슐리퀸즈

 4월 가격과 메뉴 공개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바쁜 일상 속 토스트&우유 한 잔이 되어주고 싶은 Real.욱입니다. 요즘 날씨도 많이 따뜻해지고, 바람도 선선하게 불어서 나들이를 가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드네요.. 하지만 코로나 때문에 꽃구경도 제대로 못 해보고~ 나들이도 못 해보고~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그러다 어제 제가 월급을 받기도 해서 여자친구에게 "오빠 돈 받았다.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 했더니 애슐리가 가고 싶다고 하네요. 잠실에서 먹었던 애슐리퀸즈가 너무 맛있어서 망포역 애슐리퀸즈 괜찮겠지 생각하고 기대가 한가득인 상태로 출발을 했습니다. 다같이 구경하러 가시죠~!!


애.슐.리.퀸.즈

요일별 가격과 영업시간, 위치는 맨 아래에 표시해놓았습니다!!

 

아참!! 입구 들어가기 전 오늘은 어떤 메뉴가 있는가 확인부터 해야겠죠??

소고기 스테이크를 무제한으로 제공 해주는 것과 그릴 비비큐&시푸드의 콜라보레이션을 보여준다네요. 그리고 뷔페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메뉴 스시도 함께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입장하도록 할게요~~:)

저희는 초밥부터 달리기로 했습니다. 여러분들은 뷔페를 가면 어떤 음식부터 시작하시나요? 원래 저도 에피타이저를 야채와 샐러드로 시작 했었는데 초밥들을 보니 도저히 참을 수가 없더군요.. 이놈의 먹성이란 ㅎㅎㅎ

샐러드도 종류가 많습니다.

크으으... 기깔 나쥬~? 연어초밥 위에 올라간 소스는 크림치즈 소스입니다. 저는 항상 타르타르소스만 먹었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조합이었어요. 계란말이 초밥 옆에는 계란 지단으로 만든 김밥 같았어요. 고슬고슬하니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장어가 남자한테 그렇게 좋다고 하니 특별히 두 개를 가지고 왔습니다 :-)

1차 초밥을 끝냈으니 2차를 또 달려야겠죠!!

볶음요리들이 가득한 코스가 있고,

시푸드들도 먹음직스럽게 진열되어 있네요. 맛있게 익어있는 새우를 보니 부모님이 보내주신 새우장이 생각나네요. 이제 다 먹어서 간장계란밥 못 먹는데.. 또 보내달라고 해야지 ㅎㅎ

두 번째는 바로 너!!

고민 끝에 결국 고른건 볶음 요리도 아니고, 시푸드도 아닌 피자, 리조트, 까르보나라 떡볶이, 치즈콘, 치즈볼 그리고 로제 게살크림수프입니다. 리조트도 크림수프와 비슷한 소스를 사용하는 것 같아요. 맛이 완전 똑같지는 않고, 리조트가 좀 더 매콤하고 로제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접시에 담아 사진을 쩍어보니 치즈와 관련된 음식들이 엄청 많네요. 습관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ㅎㅎ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저는 늙어서도 치즈를 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세 그릇 도전!!

 

오호~~ 매우 먹음직스러운 녀석들이군요!! 하지만 저는 먹지 않고 패스 하겠습니다. 음.. 제 스타일이 아니에요. 먹어달라고 애원하는 눈빛을 보내지만, 이 아이들은 다음에 도전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참 신기한게 포장마차에서 판매하는 순대는 정말 좋아하는데 어째서인지 볶음요리로 되어 있는 순대는 손이 잘 안가는군요... 그래도 이러한 음식도 있다는걸 보여드리고 싶어서 찍어봤어요.

피자와 파스타는 같은 코너에 있어요. 맛있는 녀석들이 여기에 모여 있었군요!!흐흐.. 제가 또 워낙 면요리를 좋아해서 종류별로 하나씩 담았어요!! 저는 욕심쟁이니까요 ㅎㅎㅎ

파스타를 담은 뒤 스테이크를 먹기로 했어요. 폭립은 먹고 싶었는데 준비가 안되어 있던 것 같았어요. 솔직히 뒤에 사람 기다리는 게 눈치보여서 따로 물어보지 않고, 스테이크만 받았습니다.. ㅎㅎ

여러분들은 애슐리퀸즈 가셔서 폭립이 먹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맛있게 고기를 구워주시는 잘생긴 직원분께 물어보세요!! 고기 잘구워주면 어찌나 잘생겨보이는지..!! 

고기를 먹기 전에 쥬스가 땡긴다고 하여 음료코너로 왔습니다. 이미 음료수 하나는 누군가가 통째로 가져가버렸네요.. ㅎㅎ 저희는 스트로베리 쥬스를 가지고 갈거라서 딱히 상관은 없었어요.

아 그리고 탄산음료는 다른 코너에 있으니까 참고해주세요. 구석에 있다 보니 헷갈리시는 분들은 직원분께 여쭤보시면 친절하게 알려주실거에요~!!

이번에는 예쁘게 데코레이션 해봤어요~!! 스테이크가 올라가기 전에는 정말 예쁘게 세팅 해놨는데 고기들이 다 막아놨네요..:) 괜찮아... 맛있으니까 ㅎㅎ 옥수수는 제가 생각했던 마약옥수수가 아니라서 아쉬웠어요.. ㅠㅠ

혹시나 마약옥수수를 기대하시고 드신다면 기대치를 약간 낮추는 게 심적으로 좋으실거에요.

음료를 먹다가 스트로베리 쥬스와 사이다를 섞어 먹으면 맛있을 것 같아서 생각없이 사이다를 넣어 섞어 봤는데 오... 낫배드... 맛이 궁금하시면 한 번 도전해보세요 :-)

마지막 식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 식사는 깔끔하게 초밥과 연어사시미로 종료 하도록 하겠습니다. 초밥 사진은 깜빡하고 찍지 못했네요.. 오늘도 빈틈이 생겨버렸습니다.. ㅠㅠ

연어 사시미는 뷔페치고는 맛있었어요. 이렇게 무제한으로 제공 해주는 곳은 냉동으로 되어 있거나, 제대로 관리가 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망포에 애슐리퀸즈는 기본을 잘 지키고 있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마지막 남은 계란말이 초밥을 먹으려고 짚는데 실수로 놓쳐서 저렇게 귀엽게 뒤집어졌어요.. ㅋㅋ 모양새가 웃기기도 하고, 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찍어 여자친구에게 보여주니 이렇게 그림을 그려줬네요. 완전 귀엽지 않나요?? 밥알을 품은 계란말이 같습니다.

가운데 분홍색은 배꼽이에요. 혹시나 저게 뭔가 싶으실까봐 말씀드립니다. :)

식사를 끝냈으니 디저트를 먹어야겠어요.

고등학교 때 뷔페 오면 기본적으로 7그릇은 먹어주고, 디저트를 먹었었는데 요즘 운동도 안하고, 먹는 양도 줄이다 보니 4그릇밖에 못 먹었네요. 하... 전성기 때는 이러지 않았는데 말입니다.

그래도 배 부르게 먹어서 기분은 좋네요!!

디저트는 생각보다 많이 없었어요. 제가 과일을 잘 안 먹어서 빵밖에 보이지 않아서 적은건지 아니면 진짜 적은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여러분들이 판단 하시기에는 양이 괜찮은가요??

막상 접시에 담으니까 별거 없죠?? ㅎㅎ 제가 그나마 좋아하는 것들로 담다 보니 조촐하니 불쌍하기까지 하네요..!! 그래도 디저트로 먹기에는 다 괜찮았어요. 네 끝입니다.

마음에 드는 점이 있다면 와플기계가 있어서 직접 와플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점인데요. 저번에 자연별곡을 갔을 때도 와플기계가 있었는데 요즘 뷔페에는 다 있는 것 같습니다.

아주 바람직한 경쟁인 것 같아요.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안 좋아할 이유가 없지요!! ㅎㅎ 저는 딸기크림으로 와플을 만들었는데요. 오레오도 있고, 초코소스, 딸기 생크림, 꿀을 발랐는데요. 어우 너무 달아 그리고 너무 맛있어요. ㅋㅋㅋ 후식으로 꼭 드셔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꼭이요!!

아이스크림까지 준비함으로써 화룡점정을 찍도록 하겠습니다. 화룡점정이라 함은 '용을 그리고 마지막으로 눈동자를 찍어 놓다'라는 말로 즉 일의 마무리를 완벽하게 끝냈다는 말인데요. 아이스크림으로 끝을 내면서 이것보다 더 완벽한 마무리가 있을까 싶습니다.

서비스의 질과 음식의 맛이 평타 이상을 한 뷔페인 것 같네요. 웬만한 뷔페들이 서비스는 잘 갖추어져 있지만 맛이 별로인 곳은 간혹 있는데 망포 [애슐리퀸즈]는 그래도 나쁘지 않게 맛있게 식사를 한 것 같습니다. :)


자~ 이렇게 망포역에 있는 [애슐리퀸즈] 리뷰도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맛있게 잘 보셨나요? 오늘은 유독 사진도 많이 있고, 작업할게 많다 보니 수정할 게 한 두개가 아니네요. 그래도 여러분들에게 정확한 정보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설레는 마음으로 오늘도 포스팅을 작성합니다. 도움이 되셨거나, 궁금하신게 있으신 분들은 공감과 댓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아래 [애슐리퀸즈] 정보 적어놓을테니 참고해주세요!!

 

# 주소: 경기 수원시 영통구 덕영대로 1566 판타지움 2층

# 가격: 애슐리퀸즈  : 평일런치 15,900원

                          : 평일디너 22,900

                          : 주말/공휴일 24,900원

#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샐러드바 마감 20:30

# 전화번호: 050-71405-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