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바쁜 일상 속
토스트&우유 한 잔이 되어주고 싶은
Real.욱입니다!!
이번에 여주에 나들이를 가면서
괜찮은 카페가 있다고 해서 찾아가게 되었는데요.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여행 가기가 쉽지 않은데
여주는 확진자가 한 명도 없다고 해서
조금은 안심하고, 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교통편도 좋고, 생각보다 차들이 많지 않아
자차를 가지고 계신분들은
드라이브 코스로도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자~~!! 그러면 여주에 있는
카페여주 다같이 구경하러 가시죠~!!
카페여주를 찾아가는 길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는데요..!!
훨씬 빠르고 쉽게 갈 수 있는 길이 있었는데
네비게이션이 이상하게 작동 해서 그런지
완전 둘러서 도착했던 것 같아요..!!
꼬불꼬불 카페 한 번 가기 쉽지 않네요.. ㅎㅎ
카페에 도착 했는데 사람들이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랐어요..!!
카페 내부뿐만 아니라 밖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정원처럼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사진 찍기에 아주 적합한 환경인 것 같았어요.
카페여주는 케이크가 맛있다는 평이 많아서
자몽에이드, 블루베리 에이드, 라즈베리 케이크 2개를
구매했습니다.
가격대는 좀 나가는 편이었어요..!!
다 구매하니까 24,000원 정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음료가 나올 때까지 어디서 먹을지 장소를
정하고 있었는데 밖에도 의자와 책상이 많고,
또 다른 건물이 하나 더 있는데요!!
시원한 곳에서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가게 내부에서 드시는 걸 추천드리고,
사진도 많이 찍고 싶고, 풀내음을 맡고 싶으신 분들은
밖에서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날씨가 조금 더운편이라서
밖에서 먹으려다가 그냥 옆에 건물에서 먹게 되었어요.
커피를 만드는 건물에는 사람들이 가득했는데
옆 건물은 사람들이 한 테이블밖에 없어서
조용히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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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드와 케이크 비주얼은
확실히 합격이네요!!
사진 찍을 때 색감도 알록달록 하고,
예뻐서 찍을 맛도 나고,
가게 분위기와 잘 어울린 것 같아요.
블루베리 에이드는
블루베리 알맹이가 엄청 많이 들어가있어요.
맛도 새콤달콤 해서 좋았고,
새콤한 맛 보다는 달달한 맛이 좀 더 강했어요.
반면에 자몽 에이드는 새콤한 맛이
확실히 강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카페에서는 자몽에이드를 먹으면
달달한 맛은 많이 안 났는데
카페여주는 자몽에이드도 적당히 달달하면서
새콤해서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원래는 딸기케이크를 먹고 싶었지만
재료소진으로 아쉽게 라즈베리 케이크를
먹었는데
생각보다
라즈베리 케이크는 완전 제 스타일이었어요.
너무 달달하지 않고, 묘하게
계속해서 끌리는 맛이랄까??
케이크를 맛 표현하기는 조금 힘드네요... ㅎㅎ
한 번 드셔보시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
그렇게 음료와 케이크를 다 먹은 뒤
밖에 나가서 포토타임을 가졌는데요!!
음료를 먹을 때까지만 해도 사람들이 많았었는데
다 먹고 나니까 절반 정도로 줄어든 것 같아서
사진 찍기도 부담스럽지 않고,
좋았씁니당 ㅎㅎ
그렇게 정신없이 사진을 찍고 나니
노을이 지고 있는데 뷰가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을 수 밖에 없더라구요..!!
환상적이지 않나요?? :)
맛있는 디저트도 먹고 예쁜 사진들도 많이 찍고,
멋진 노을도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일찍 와서 즐길 수도 있지만 저희처럼
초저녁쯤??
카페여주 가셔서 선선한 날씨에
노을도 구경하시면 더 좋을 것 같네요~!!
자~!! 이렇게 여주에 분위기 좋은 카페
카페여주 방문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랜만에 수원을 벗어나서
맛있는 디저트도 먹고, 좋은 추억을 남기고 오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기억에 남는 카페는 어디인가요??
댓글에 많이 공유해주세요!! :)
제 글이 도움이 되셨거나, 즐거우셨다면
공감과 댓글 많이 부탁드리겠씁니다~~!!!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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