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포카페 분위기 좋은 카페 라헬의부엌 방문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바쁜 일상 속 토스트&우유 한 잔이 되어주고 싶은 Real.욱입니다!! 요즘 날씨가 다시 추워지고 있어요.. 비도 많이 오고, 어느 장단에 맞춰줘야 할지 참 난감하네요. 하늘도 많이 꾸리꾸리해서 밖에 나가는 것 보다는 오랜만에 카페에 앉아서 공부하고, 맛있는 간식도 먹으려고 어디가 괜찮은가 고민하던 순간 망포에 [라헬의부엌]이라는 카페가 있더라구요.

리뷰도 엄청 좋고, 사진도 예뻐서 '저기 가면 완전 좋겠다' 해서 바로 달려갔습니다. 수플레가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아 저는 공부하려고 가는거니까 오해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크흠..

자~!! 그러면 망포카페 [라헬의부엌] 리뷰를 보러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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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썸네일이 뭔가 많이 바뀌지 않았나요?? ㅎㅎ 깔끔하게 진열되어 있는걸 선호하는 편이라서 어떻게 하면 예쁘게 세팅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썸네일을 하나로 깔맞춤 해보자 해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사실 제가 컴맹이라서 블로그 하나 만드는 것도 며칠이 걸렸던 것 같아요.. ㄷㄷ;; 이거는 그래도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았는데 어우.. 쉽지 않았습니다.

아무튼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ㅎㅎ

 전체적인 내부 인테리어가 화이트 톤이어서 화사한 분위기였어요!! 카페를 왔다기 보다는 고급 레스토랑을 온 느낌이랄까? "가게 디자인에 신경을 엄청 많이 쓰셨구나"라고 생각이 들 정도네요!!외부 인테리어도 화이트톤인데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랄까요??

 처음에 [라헬의부엌]이라는 가게 상호 이름을 듣고 제가 보고 있는 '신의탑'이라는 웹툰이 있는데 거기 여자 캐릭터 이름 중에 '라헬'이라고 있어요. 좋은 캐릭터는 아닌데 뭔가 제가 보고 있는 웹툰과 겁쳐서 반갑네요!! :)

케이크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왼쪽에 치즈같이 생긴 케이크가 유독 제 시선을 끌었는데요. 저 치즈는 '톰과제리' 다들 아시죠?? 아실거라 믿습니다. ㅎㅎ 거기에 자주 출연하는 치즈 같네요. 맛있어 보입니다!!

음료와 수플레 보여드릴게요~!!

짜자잔~!! 음료부터 먼저 보여드릴게욤!! 꿀몽(6,500원)과 코코망고(5,900원)을 시켰습니다. 꿀몽은 자몽에 꿀을 넣어서 새콤달콤한데 자몽의 상큼한 맛이 좀 더 강하답니다. :) 그리고 코코망고는 망고의 달달함과 코코넛 젤리의 특유의 쫀득함이 맛있었어요. ㅎㅎ

근데 코코넛 젤리가 커서 빨대에 잘 안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요.. ㅋㅋ

자몽도 아주 실합니다. 근데 너무 상큼해요.. 저는 새콤한걸 잘 못 먹어서 반반 나눠 먹었어요. 왜 이렇게 찌부가 되어버렸어...

그 다음은 우리의 주인공!! 반가워 딸기 (15,000원)입니다. 가격대가 생각보다 좀 나가죠?? 수플레를 처음 먹어봐서 비싼 가격대인지 괜찮은건지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양이 생각보다 많았어요!!

간식으로 먹기에는 아주 베스트!! 생크림도 있어서 같이 먹으면 완전 달달쓰합니다.ㅎㅎ 딸기 아이스크림도 있는데 와... 아이스크림이 찐이에요. 진짜 맛있었어요. 수플레는 말할 것도 없이 부드럽고 입 안에서 살살 녹습니다.

점심을 먹지 않고, 수플레를 시켜 먹어서 양이 조금 많이 부족하다 느꼈는데 정말 간식 개념으로 시키시는 분들한테는 나쁘지 않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자~~ 이렇게 전체샷도 한 번 보여드릴게요!! 조명에 밝아서 그런지 사진들이 정말 예쁘게 잘 찍히는 것 같아요. 물론 사진을 잘 찍어준 것도 한 몫 했지만요!! ㅎㅎ

수플레를 다먹고 매장 안을 좀 둘러봤는데 귀걸이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예쁜 귀걸이들이 많아서 하나 선물로 살까 혹했지만 저희는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조금 비싼감이 없잖아 있었거든요.. ㅠㅠ

나가기 전에 전신 거울이 있어서 한 컷 찍어봤습니다. 엽사로 찍은거라 얼굴을 여러분들을 위해 가리도록 하겠습니다. ㅋㅋ

매장 직원분들도 다 친절하시고, 수플레도 처음 먹어보았는데 엄청 맛있고, 만족스러웠어요. 수플레가 나오는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린다는 점? 그것 빼고는 가게 인테리어도 예쁘고, 너무 좋았습니다.

수플레 나오는 시간은 20분 정도 생각하시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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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렇게 망포카페 [라헬의부엌]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정보가 되었나요?? 이제는 거리 5분 간격으로 카페들이 있는 것 같은데요. (물론 아닌 곳도 있겠죠?) 그만큼 카페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거겠죠?

저도 한 때 카페알바를 해보고 싶었는데 경험이 없다는 이유로 아쉽게 탈락했네요.. 아니... 경험이 없는걸 탈락사유로 하시다니.. ㅠㅠ 일을 배워보고 싶어서 알바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너무하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알바 하려고 자격증 따는건 쫌 아니지 않는가... 있으면 좋긴 하겠지만 말이죠. 여러분들은 그런 경우 없으신가요?

아무말 대잔치가 된 것 같은데요. ㅋㅋ 제 글이 재밌으셨거나,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많이 많이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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